이 로고들의 명칭은 Google Doodle(링크를 누르면 지금까지 대표적인 Google Doodle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뜻을 풀이하면 'Google의 낙서'나 'Google의 허튼소리'쯤이 되겠죠.
Google의 로고가 추석(秋夕)분위기에 맞춰 변경되어 있길래 추석을 같이 보내는 다른 나라의 Google Doodle도 궁금해 주변나라의 Google 사이트를 찾아가 봤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Google Doodle.

좀 귀여운 이미지죠.
다음은 일본.

일본의 검색어는 月見(달구경)이던데, 우리나라의 추석과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네요.
단순히 달구경하고 소원을 비는 날은 아니겠죠?
3번째로 중국.

중국의 검색어는 中秋节(중추절)이더군요.
중추절 무렵만 되면 수억의 인구가 고향으로 내려가는 북새통에 중국 전역이 1주일 가까이
완전 마비가 된다고 하죠.
4번째로 대만.

그냥 기본 Google 로고에 Taiwan도 일반 텍스트네요.
덤으로,
칠석(七夕)에 관한 Google Doodle.
일본은 양력 7월 7일에 기념을 하나봅니다.

음력 7월 7일에 중국과 대만, 홍콩에만 걸렸다는 Google Doodle.

하지만, 우리나라는 없었던듯 싶네요. 칠석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도 좀 신경을 써야 할듯.
우리나라가 디자인이 젤 좋아보이네요. ㅎ
답글삭제@모아모 - 2009/10/06 23:22
답글삭제팔이 안으로 굽는 건가요? 전 중국쪽 로고도 맘에 드네요.
우리가 종종 잊고 살지만 전통절기때마다 구글에서 로고로 가끔씩 상기해주었으면 하네요.
전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건지 다른 나라의 로고가 정말 멋져보입니다!
답글삭제@키다링 - 2009/10/09 23:08
답글삭제예전에는 Google Doodle을 재미교포인 데니스 황님이 거의 다 만들었지만 요즘은 Google Doodle를 담당하는 다른 분들도 있을듯 싶네요.
관심이 큰 만큼 각 나라에 맞는 디자인을 혼자서 하긴 힘들테니까요.
게다가, 매년 Doodle 4 Google이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고 디자인 대회를 열어 시상을 하면서 실제로 수상된 로고는 적절하게 로고로 사용하기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