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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네트워크 내 Bot이 돌고 있다네요.

지난 8월 중순 부터 Tor 네트워크에 접속자가 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Tor는 일명 양파 네트워크라 불리며, 매 접속때마다 여러 사람의 IP를 거치기때문에 추적을 까답롭게 만들어
정치적인 목적 등의 이유로 익명으로 글을 쓰거나, 네트워크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 사용되는데
국내에선 지난 아청법 당시 흔적을 남기지 않겠다고, Tor를 사용해 Torrent로 사용해 받으신 분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or의 트래픽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거의 Ddos 수준을 우려할 정도 여파가 커지자,
최근 미정부의 인터넷 감시 프로그램 Prism에 대한 폭로로 감시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Tor를 사용하는 사람이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설과
미국이 시리아에 무력 개입을 선언하자, 시리아 군에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때 Tor을 사용해 트래픽이 증가했다는 설 등
Tor 트래픽 증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돌았는데

최근 Tor를 개발하는 Tor Project측에서 시리아의 공격도 아니고 Tor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체를 숨기는 악성 봇이 돌고 있다며
최신 버전인 Tor 0.2.4으로 업그레이드를 권장하고 있네요.

관련 링크 : https://blog.torproject.org/blog/how-to-handle-millions-new-tor-clients

새 버전인 Tor 0.2.4는 새로운 연결 Handshaking 기법을 사용해 CPU점유율이 더 적다고 하니
저도 국내에서의 접속이 차단된 사이트들에 접속하기 위해 Tor를 종종 이용하긴 하는데 한번 확인해봐야 할듯 합니다.

Google Chrome, 사용자의 익명성이 추적되는 버그 발견.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최신버전 내 버그로 익명으로 서핑을 시도하면 사용자의 신분이 유출될 수 있다고 개발자가 경고했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IP를 숨기기 위해 Proxy를 이용하는데, Chrome이 제3자 Proxy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 Proxy를 통해 생성되어야 할 도메인 네임 쿼리가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되는 결함이랍니다.

 이것은 Tor와 같이 짧은 시간동안 여러 라우터를 바꿔 경로를 예측할수 없게해 익명성을 요구하는 서비스 사용자에겐 심각한 위험을 가진 결함으로, Chrome브라우저는 최신 버전인 3.0.195.33에서 이 익명성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했었다고 합니다.

 이 결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eclists.org의 발표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이 버그의 원인에 대해선 혼란이 있는 상황으로, DNS pre-fetching으로 알려진 기능이 활성화(기본값)되어 있으면 익명성을 잃을 수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일부 개발자들은 Google의 오픈소스 Chromium 브라우저 포럼내 의견을 통해 비활성화를 해도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Google측에선 "
문제 해결법을 찾고 있으며, Chrome에서 Tor와 같은 익명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네요.

 전문가들은 좀 더 신뢰할수 있는 익명 브라우징을 원한다면 Firefox에서 Torbutton을 함께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