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FF확장기능은 작업하던 것은 완료하려고 노력하는 '나'지만
번역하겠다고 손을 댔다가 영구 "작업중"상태로 봉인한 확장기능이 하나 있었는데
그 확장기능의 이름은 "Unicode Converter".
아무래도 다른 작업을 하는데 좀 도움이 될까해 뛰어들었는데 결과는 그나라 말을 소리나는대로 그대로 적은 것들로 인해 Give Up.
영어 사전은 물론 백과사전 등에도 나와 있지도 않고 어느나라 말인지도 모르는 말을 어떻게 번역 하라는 건지.(혹시나 Wiki는 알까 했는데 역시나 검색결과는 無.)
1년 가까이 내 번역이 날아가길 소원했는데 이번에 개발자가 버전을 올리면서 기존의 번역을 모두 날려버렸다.
손 떼길 원했던 확장기능이었으니 다시는 하질 않겠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작업했던 확장기능의 숫자라며 카운트했던 것이 좀 엉망이 될 듯하다.
다음번에 작업할 확장기능을 147번째라고 해야 할지, 146번째라고 해야할지를….
아니면, 147(-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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