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노트북 쿨러 시장진출.

출처: Microsoft

 MS가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등의 주변기기 시장에 진출해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죠.

 이번에 MS의 주변기기 제품을 담당하는 Microsoft Hardware에서 노트북용 액서서리 시장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는 Microsoft Notebook Cooling Base를 선보였습니다.

Microsoft Notebook Cooling Base


 배터리없이 USB에서 전원을 받아서 사용하며, 1.16인치의 얇은 두께와 케이블 관리 클립을 채용해 사용하지 않을때는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시는 7월이며, 흰색과 검은색 중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29.95.

 위의 노트북 쿨러와 함께 기존에 발표한 Arc Mouse에 서리(흰)색, 가지(자주)색, 깊은 올리브 녹색과 바다색 등의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Special Edition도 같이 발표했습니다.

Microsoft Arc Mouse Special Edition

 Arc Mouse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크기를 줄일수 있어서 휴대성을 강화시킨 마우스죠.
가격은 $49.95이라고합니다.

 최근 넷북 열풍으로 노트북 액세서리 시장의 규모가 꽤 커졌습니다. 실제 넷북이 PC와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죠.

 그에 따라 Logitech이나 Belkin같이 이미 노트북용 액서서리를 취급하던 업체들도 제품의 라인업을 보강하고 있고, MS와 같이 마우스 등 기본적인 제품만을 취급하던 업체들은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 노트북은 PC와 달리 가방, 보안장치 등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필요하고 존재하는 만큼 시장전망은 비교적 밝으니 멋진 디자인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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