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에 더 빠른 S-ATA표준이 등장한다.

SATA-IO[footnote]Serial ATA International Organization; SATA의 사양 구현 및 산업 기준을 제공하는 독립, 비영리 기관.[/footnote]에 의하면 새로운 S-ATA표준의 초안을 작업중에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새 S-ATA표준은 6Gb/s로 기존 S-ATA보다는 더 빠르다고 하며, 올해 2분기쯤 공개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존의 SATA-1.5Gb/s 및 SATA-3Gb/s[footnote]SATA-1.5Gb/s와 SATA-3Gb/s는 SATAⅠ과 SATAⅡ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SATA-IO에 따르면 SATA-1.5Gb/s 또는 SATA rev 1.x, SATA-3Gb/s 또는 SATA rev 2.x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footnote]와 호환되며, SATA-3Gb/s와 동일한 케이블과 커넥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부기기를 위한 eSATA도 속도를 2배인 6Gb/s로 올리기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eSATAp[footnote]Power over eSATA ; eSATA커넥터를 통해 5/12V의 전원을 전달하는 방식. 외부 스토리지를 위한 별도의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footnote]을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합니다.

댓글 2개:

  1. 참.. 전속력으로 발전하는군요. 언제쯤 GB가 현재 'MB'처럼 대중화 될지 기대해봅니다.



    아마도 하드디스크 용량이 120TB가 대중화 되면 GB는 현재의 MB처럼 대중화 되겠지요?



    1GB짜리 게임설치할때 용량깍이는게 눈에 훤~히 보여서 벌벌 떠는적이 엊그제 같은데 발전속도가 무지 빠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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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뚜찌`zXie - 2009/01/10 21:00
    TB도 조만간 대중화 될듯 하던데요. 어제 올리려고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11~12일 사이에 올릴 예정인 기사가 하나 있는데 그 제품은 TB단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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