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2일 금요일

nVidia, 2009년동안 TSMC에 40㎚ 주문을 늘린다.

원문 출처:digitimes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 내 소식통에 따르면, nVidia는 파운드리 파트너인 TSMC[footnote]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로 ATi, nVidia등 Fabless 업체에서 개발한 칩들을 대리 생산하고 있다.[/footnote]에 40㎚ 그래픽 칩의 주문을 일정비율로 늘리며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이 칩 설계업체는 2009년 말까지 전체 GPU출하량의 30%를 40㎚가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nVidia가 TSMC의 40㎚ 공정상에서 차세대 (GT300) GPU의 최종 단계를 완료했음을, 소식통은 암시했다.

 nVidia가 2010년 1분기 내 초기 생산을 시작하는 TSMC의 28㎚ 공정의 초기 고객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소식통은 언급했다.

 nVidia는 시장내 추측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경쟁사인 AMD/ATi의 경우 40㎚공정의 HD4770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많이 늦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작년말무렵에 nVidia가 가장 재미를 본 제품 중 하나는 사실 구형 칩셋을 미세공정으로 리비전한 제품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세공정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AMD/ATi가 GDDR4와 GDDR5를 일찌감치 채택해 속도향상와 전력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데 비해 nVidia는 얼마전까지 최고급 모델에서도 GDDR3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 신기술 적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죠.
(개인적으론 경쟁사가 Native 방식을 채택한데 이어 새 코어에선 처리량을 더욱 늘린데 반해 nVidia는 사용자의 요구가 거세지자 임시방편으로 Throughput방식으로 흉내만 낸 것을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불만입니다.)


 nVidia가 28㎚ 공정에도 관심을 표명한 것은 당연하고 환영할 일이지만, 최근에 보인 신기술 도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생각하면 발빠르게 도입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