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Browsing - 내가 야한 사이트에 간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제 공식적 150(-1)번째  한글지역화한 확장기능은 Private Browsing입니다.

 사실 150(-1)번째에 가중치를 둘까, 151(-1)번째에 가중치를 둘까 고민을 했는데, 그 결과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FF 3.1에 추가된 기능 중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사생활 보호 모드"입니다. 일명, "야동 모드(Porn mode)"로도 알려져 있죠.

 이 확장기능은 FF3에서도 사생활 보호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버전이 바뀔때마다 동작하지 않는 많은 확장기능때문에 FF 3.1이 정식으로 나온 후에도 넘어가길 꺼리는 분들에게 유용할 겁니다.



 이 확장기능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방문 기록, 검색 기록, 다운로드 기록, 웹 폼 기록, 쿠키, 및 임시 인터넷 파일 등 어떠한 기록도 남질 않습니다.

 다만, 추가한 북마크와 다운 받은 일부 파일 만이 남을수 있지만, 다운 받은 파일 중 삭제하지 않은 파일도 사생활 보호 모드를 해제하기 전에 파악해 삭제 할지 여부를 물어보니 안심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방문한 사이트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은 분들에겐 유용할 겁니다.
 덤으로 제가 한글 지역화한 TabRenamizer도 함께 사용해 현재 방문중인 사이트의 제목까지 바꿔준다면 더욱 효과가 있겠죠.

댓글 6개:

  1. @화군 - 2008/12/24 22:16
    야동 모드(Porn Mode)라고 불릴 정도로 원래 이 기능의 용도가 저런데 요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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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은 왜 붙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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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eSo - 2008/12/25 08:36
    -1을 붙인 이유는 예전에도 썼지만, 확장기능 개발자가 (제것을 비롯해) 번역을 모두 날려 버려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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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완전 필수 확장기능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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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딸피디아알바
    작성일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2008년도에 쓴 글입니다. 요즘 최신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다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터라 이젠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는 확장기능이죠.
    대신, 위에서 살짝 언급한 TabRenamizer는 비슷한 용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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