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omputex 2009에서 새 노트북 플랫폼을 공개한다.

 소개할 FF 확장기능도 많은데 이번에도 노트북 얘기를 올리네요. 이러다 정말 제가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게 될듯 합니다.



원문 출처: Digitimes
 Commercial Times 중국어판에 따르면, AMD가 Computex 2009에서 새 노트북 플랫폼(Tigris)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45㎚공정의 듀얼코어 Caspian CPU, RS880M칩셋, 55㎚ 또는 40㎚공정의 M9X GPU으로 이루어졌다.

 2010년 AMD의 노트북 플랫폼도 밝혀질수도 있다고 신문을 지적했다. 이 플랫폼은 55㎚ 공정의 쿼드코어 Champlain 프로세서와 SB8xxM 시리즈 칩셋이 특징이다. DDR3 메모리와 USB 3.0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GPU가 AMD의 차세대 Manhattan 시리즈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 신문은 상세히 밝혔다.

 AMD는 13인치 이하에선 Yukon과 Congo 플랫폼을 밀고 나가며, 그동안 Tigris는 14인치 이상 크기의 노트북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얼마전에 제가 Intel의 올 하반기 노트북 계획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AMD쪽 입니다.

 AMD가 Intel의 Atom을 Yukon 플랫폼의 Athlon Neo으로 대응하자, Intel이 CULV제품으로 맞대응한 것 처럼 Intel의 Calpella에 대해 AMD가 Tigris로 대응하는군요.


 약간의 억지를 붙여 정리를 하자면, 넷북 또는 미니 노트북 시장에선
Intel Atom은 AMD의 싱글코어 Yukon 플랫폼과 맞붙고, AMD의 듀얼코어 Congo 플랫폼은 Intel의 CULV를 상대하겠네요.

 일반 전통 노트북 시장에선 올 가을부터 Intel의 Calpella 플랫폼과 AMD의 Tigris플랫폼이 대결을 벌일테고요.

 참고로, 위의 기사에서 2010년 AMD의 노트북 플랫폼으로 언급한 것은 Danube 플랫폼으로, 그때 쯤이면 Yukon과 Congo가 담당하고 있는 미니 노트북 시장은 Nile 플랫폼에게로 넘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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