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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CEO, Apple iPad가 Smartbook을 죽였다.

 Qualcomm의 CEO Paul Jacobs는 이번주에 있었던 자사의 IQ 컨퍼런스 2010 행사에서 Smartbook1이 들어갈 틈새 시장에 iPad같은 타블렛 제품이 대신 자리 잡고 있다며, 그로 인해 Smartbook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Jacob은 석판(Slate)같은 iPad가 Smartbook이 초기에 약속한 "하루종일, 언제나 동작하는 기기"라는 개념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히는 iPad가 Smartbook을 죽였다기 보다는 Apple의 iPad의 등장이후, iPad의 성공을 따라하고자 하는 여러 업체들이 대거 유사한 타블렛 제품을 선보이면서, Smartbook 제품을 내놓지 않아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이겠지만요.

 넷북용 OS로 여겨졌던 Google OS도 정작 넷북(또는 Smartbook)이 아닌 타블렛 제품이 먼저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최근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기존 넷북이나 Smartbook이 차지하던 시장을 타블렛 제품들이 대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Smartbook이 타블렛 제품에 의해 고사되고 있는 상황은 심지어, 출시 예정이던 Smartbook 제품을 연기/취소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Lenovo의 Skylight겠죠. 올해 4월에 출시 예정이던 Skylight는 돌연 5월로 연기한다고 발표 이후 전혀 언급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Lenovo의 첫번째 Smartbook이었던 Skylight. 하지만 출시되지 못했다.


 그밖에도 최근에 열린 전시회 등에 출품된 각 업체의 제품들을 봐도 Smartbook 제품대신 i-Pad를 겨냥한 타블렛 제품들 뿐입니다.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IFA에서도 Toshiba의 AC100정도 눈에 띌까 Smartbook 제품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다고 하죠.

Toshiba의 Samrtbook인 AC100. nVidia의 Tegra2칩을 쓰고 있다. 타블렛 제품인 Folio 100과 같이 공개되었다.


 일부 Atom을 쓰는 제품을 제외하곤 Apple의 iPad를 포함해 최근에 나오거나 나올 예정인 대부분의 타블렛 제품들은 ARM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블렛 제품과 Smartbook의 H/W적 차이는 키보드가 달려 있느냐, 아니면 멀티 터치 화면을 가지고 있느냐 정도가 가장 큰 차이가 있을뿐이죠.(개중엔 타블렛 노트북같이 키보드와 멀티 터치 화면을 모두 갖춘 중간형태의 제품도 있으니 사실상 구분은 의미가 없는건지도 모르죠.)

 그런 이유로, Qualcomm은 자사의 칩을 가지고 OEM업체들이 어떻게 사용하던지 상관하지 않는다며, 2011년 1분기에 생산되는 타블렛 제품에 자사의 1.5㎓ 이상 Snapdragon 모델을 사용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한 상황이죠.

 최근 대세가 멀티 터치 기술임은 부정하지 못할 듯 합니다. 그것을 PC에 도입한 타블렛 또한 바람이 상당하겠죠. 하지만, 그로 인해 시장에서 키보드를 탑재한 제품들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 점은 매우 아쉬운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터치로 해결한다는 SmartPhone에서도 여전히 QWERTY자판의 매력이 유효한 것 처럼 키보드를 달린 제품들이 완전히 사라지는 일은 당분간은 없겠지만 말이죠.

[1] Smart Book ; ARM칩을 CPU로 사용하는 넷북의 종류. Intel의 Atom을 쓰는 넷북보다 전력소비가 적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Intel Sandy Bridge에 대한 상세 정보.

 일명 "네할렘의 아들(Son of Nehalem)"이라고도 불리는 Sandy Bridge에 대한 소식들이 하나둘 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Sandy Bridge는 현재 제품과 동일하게 32㎚공정에 2세대 High-k metal gate 생산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와 같은 새로운 기능 포함하며 내년 1분기쯤 등장하게 될텐데요.(어쩌면 제한적이긴 하지만 빠르면 올 4분기 말쯤에 반짝 등장하게 될지도 모르죠.)

 Sandy Bridge는 아시다시피 현재 Clarkdale와 Lynnfield CPU인 Corei5, i3에서 사용하는 LGA1156 'H1소켓과와 달리 LGA1155 'H2' 소켓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LGA1155 'H2' 소켓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기존 LGA1156 'H1'보다 핀수가 하나 더 적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H1과 H2는 핀 하나의 차이지만 호환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죠.

 bit-tech.net에 따르면, LGA1155와 LGA1156는 핀수의 차이외에도 외형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LGA1155와 LGA1156의 외형적 차이.

LGA1155와 LGA1156의 핀수를 일일히 세보지 않아도 소켓의 홈(Notch)의 위치가 달라졌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출처:bit-tech.net)


 예전부터 잦은 소켓 변경으로 소켓 장사하냐며 욕을 먹었던 Intel인지라, 벌써부터 얼마나 욕을 먹을지 충분히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Sandy Bridge CPU는 Native 듀얼/쿼드코어 제품으로 각각 65W와 95W의 TDP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양쪽 모두 Hyper-Threading과 Turbo Boost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GA1155 CPU들은 현재의 Clarkdale CPU가 별도의 다이로 IGP, PCI Express 컨트롤러 및 메모리 컨트롤러를 CPU안에 내장하고 있는 것에 더 발전해 다이 하나에 통합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내장된 PCI Express 컨트롤러는 16 Lane을 제공하지만, CF나 SLI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없어 기존 LGA1156 CPU과 동일하게 Multi-GPU x8-x8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LGA1155 CPU는 동일한 1,333㎒ 메모리를 사용가능한 듀얼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통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다른 변경사항은 없는듯 합니다.

 이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칩셋으로 P67, H67 및 H61과 기업용인 Q67,  Q65을 사용하는데, 아마도 USB 3.0은 역시나 지원하지 않고 10개 또는 14개 포트의 USB 2.0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USB의 개발에서 Intel은 매번 가장 중심에 있었고, 실제로 IEEE 1394측에서 로얄티를 높게 정하려 하자 Intel이 그러면 USB의 로열티를 받지 않게다고 선언하며 압박해 IEEE 1394측의 계획을 무산시키기도 하는 등 현재의 USB위치를 공고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Intel이 자사 칩셋에서 USB 3.0지원에 소극적인 것은 어떻게 보면 의외인 것은 사실입니다. 2009년 11월에 Intel이 2011년까지 USB 3.0지원을 칩셋을 내놓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는 nVidia의 주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어쩌면, 지난 2008년 6월에 있었던 사건이전부터 Intel은 USB 3.0지원에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시 AMD가 Intel에 USB 3.0을 칩셋에서 지원할 수 있게 USB 3.0 Host Controler 표준 사양을 공개하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곧이어 nVidia, VIA등 다른 칩셋 업체들도 AMD에 동조해 이렇게 공개를 미룰 경우 Intel과는 별도의 방식으로 USB 3.0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었죠.(관련기사)

 Intel이 USB 3.0규격을 늦춘 것은 사실 칩셋에서 USB 3.0 지원기능을 내장할 능력이 없었거나 아예 지원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렇다면, 그당시의 Intel쪽 반응이 충분히 납득이 가죠.

 현재 언론을 비롯해 여러 전문가들이 Intel이 USB 3.0을 대신할 기술로 보고 있는 것이 LightPeak입니다. Intel이 예전부터 개발하고 있던 것으로 광케이블 기술을 활용하며 현재까지 알려지기론 USB 3.0(4.8Gb/s)보다 2배정도 빠른 것(10Gb/s)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Intel측에선 LightPeak는 USB 3.0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며 USB, HDMI등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것이 가능한 좀 더 큰 범위의 기술이라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죠.

 Intel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USB 3.0의 미래가 기존 USB 1.0, 2.0보다는 불확실해진 것은 분명하고, Intel의 LightPeak 역시 아직 이 기술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업체가 없다는 점이 단점이죠.

 역시나 제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원래 Intel의 계획은 USB 3.0에 LightPeak을 결합하려던 것이었는데 실패하자 USB 3.0에 소극적으로 돌아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거는 초기 USB 3.0사양을 보면 LightPeak처럼 광케이블 기술을 접목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비용상의 문제던, 기술상의 문제던 사실상 무산되자 Intel은 광케이블 기술을 활용한 인터페이스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를 계속 진행해 LightPeak라는 이름으로 선보을 보였다는게 제 개인적 추측입니다.

 USB 3.0에 대한 제 개인적이 생각은 잠시 미뤄두고, 다시 Sandy Bridge 얘기로 돌아가면

일반 MainStream급 Sandy Bridge의 성능에 만족하지 않는 사용자들을 위해 3분기에 Sandy Bridge 'E'(Enthusiast 또는 Extreme. 마음대로 생각합시다. 분명한 것은 'Eco'는 절대 아니라는거.) 'Patsburg'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Core i7와 Xeon이 사용중인 LGA1366를 대체할 LGA2011 소켓을 장착한 이 CPU는 2,000개가 넘는 핀수의 거대한 소켓에 걸맞게 4채널의 DDR3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 Express 3 등의 기능을  CPU안에 내장된 채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겁니다.
 PCI Express 3은 32레인으로 2x16 및 4x8 등으로 나눠서 활용이 가능하겠죠. 아직 CF나 SLI에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질 않았으니 PCI Express 3가 실제 등장할 무렵을 지켜봐야 겠죠.

 LGA1156/1155 메인보드처럼 LGA2011 M/B도 칩셋은 사우스브릿지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대만측 업체에 따르면 'X68'라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 칩셋은 2개의 SATA 3Gbps 와 10개의 SATA/SAS 6Gbps 포트를 지녀 싱글소켓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부연결은 여전히 2Gbit/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4x PCI-E 2.0 DMI로 CPU와 연결된다고 합니다.

 LGA2011 CPU는 쿼드코어와 6코어(Hyper-Threading를 사용시 8 및 12개 실행 단위를 지니는)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컴퓨터 선각자이자 Bill Gates의 스승인 Ed Roberts 사망.

 컴퓨터 선각자이자 Bill Gates와 Paul Allen의 멘토인 Ed Roberts(전체 이름, Henry Edward Roberts)가 지난 목요일 폐렴으로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Roberts는 아마도 그의 회사인,Micro Instrumentation and Telemetry Systems(약자인 MITS로 더 잘 알려져 있죠.)에서 개발되고 판매된 Altair 8800에 대한 기억속에 가장 각인될 겁니다.

Altair 8800의 모습.
Altair 8800의 모습. 옆엔 AppleⅠ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요즘 PC와 비교하면, 2㎒의 Intel 8080 CPU에 256B(KB,킬로바이트가 아니라)와 64KB RAM을 가진 Altair의 사양이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1975년에는 취미생활자들에겐 충분한 능력이 있었고, 키트는 $375에 완성품은 $475에 책정되었는데 이는 현재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1,500에서 $1,900쯤 된다고 하네요.

 Altair 8800를 통한 Roberts의 영감은 간단했는데,
"나의 가설은 나와 같은 한 무리의 나무 열매들에게 컴퓨터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최초의 PC인 Altair 8800의 개발자, Ed Roberts
Ed Roberts(1941~2010)
(발번역에 대해 죄송합니다.)(My assumption was that there were a bunch of nuts out there like me that would like to have a computer,)라고 그는 말했죠. 그리고 이들 나무 열매들 중 둘은 William Henry Gates 3세(Bill Gate의 전체 이름)와 그의 친구 Paul Allen으로 성장했습니다.

 1975년, Gates와 Allen은 Popular Electronics의 표지에서 Altair 8800을 보고 Roberts에 연락해, 이 제품을 위한 개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이것이 바로 MS의 첫 제품인 Altair BASIC1이죠.

 Allen이 Roberts에 동참하기 위해 1975년에 Albuquerque로 떠나고, Gates도 곧 Allen과 합류하기 위해 Harvard를 그만두게 되죠. 거기서 그들이 세운 회사 이름이 Micro-Soft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공동 성명문에서 Gates와 Allen은 사업 진행의 도움을 주었고, 전반적인 부분에서 스승이었던 Roberts에 대해 말했습니다.

 Ed was truly a pioneer in the personal computer revolution, and didn't always get the recognition he deserved. He was an intense man with a great sense of humor, and he always cared deeply about the people who worked for him, including us. Ed was willing to take a chance on us - two young guys interested in computers long before they were commonplace - and we have always been grateful to him.

 Ed는 개인용 컴퓨터 혁명의 진정한 선각자였고, 인정받을만 하다는 것을 그는 언제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대단한 유머감각을 가진 강렬한 사람이었고, 그는 언제나 우리를 포함해 그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깊이 돌봐주었습니다. Ed는 이전엔 평범했던 두 젊은이인 우리에게 오랫동안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기회를 기꺼이 주었고 우리는 언제나 그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77년 초 드라이브 제조업체인 Pertec Computer Corporation에 MITS를 $650만에 매각하고 회사를 떠난 Roberts는 수년간 농부로 지내다가 1982년에 의과대학에 입학해 1986년에 44세의 나이로 학위를 받습니다. 이후 그는 그가 사는 곳의 시골 의사가 되어 그의 남은 인생을 Georgia주 Cochran 마을의 4,500의 영혼들을 왕진하면서 보냈습니다.

추가 Apple의 공동창립자인 Steve Wozniak도 Roberts의 죽음에 슬퍼하며
"He took a critically important step that led to everything we have today,"(그는 우리가 가진 오늘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을 이끌었습니다,) 라고 추모했다고 하네요.
[1]BASIC의 최초 개발자가 Bill Gate라고 잘못 기술하는 책이 있는데, BASIC은 1963~64년 뉴햄프셔 Dartmouth College의 John Kemeny와 Thomas Kurtz가 최초로 개발했고, 이것을 기반으로 PC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 Bill Gate의 Altair BASIC이죠.

 일반인들은 잘 몰랐을 한명의 천재를 소개하는 것이 기쁜일이죠. Ed Roberts, 그로 인해 우리가 PC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Bill Gates를 비롯한 수많은 나무 열매들이 성장해 지금의 세상이 나올수 있었겠죠.
 그가 말했던 수많은 나무 열매들은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 기에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기억하며 글을 올립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PC발전에 엄청난 업적과 남겼고, MS와 Apple 창립에 관여하는 등 Bill Gates와 Steve Jobs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Gates와 Jobs 모두에게 업적을 덮혀버린 한 천재의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네요.(그의 기일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하는데 매번 까먹네요.)

배터리 수명 160시간의 타블렛, Notion Ink Adam

 최근 Apple의 iPad발표로 타블렛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많은 업체들이 iPad에 대응해 타블렛 제품을 하나둘씩 선보이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선 Apple iPad가 발표되기 이전에 iPad가 어느회사 부품을 쓰고 어느 업체에서 생산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올린 적이 있는데 정작 iPad가 나온 후에는 이렇다할 만한 기사를 올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재미있는 제품 하나를 발견했는데, 바로 Notion Ink Adam이라는 타블렛 제품입니다.
Notion Ink Adam

Notion Ink Adam의 모습.

  nVidia의 Tegra2칩셋과, PixelQi의 10인치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우수한 비디오 출력과 더불어 높은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된 이유는 바로 PixelQi[footnote]일명 $100 노트북으로 알려진 OLPC(One Laptop Per Child)의 XO-PC를 생산하는 업체. OLPC의 기술담당자가 자신 등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이용한 제품과 특허 판매를 통해 얻은 돈으로 개도국의 어린이들에게 XO-PC를 나눠주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footnote] Screen을 채택한 점 때문이었습니다. PixelQi Sceen은 LCD와 전자종이의 특징을 모두 가진 디스플레이입니다.

 지난번에도 소개한 바 있지만 LCD는 어두운 곳에선 잘 보이지만 야외나 주변이 너무 밝은 곳에선 반사광으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전자종이는 야외나 주변의 조명이 밝은 곳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선 잘 보이지 않는 단점[footnote]전자종이는 백라이트없이 주변의 조명을 반사해 표시하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선 잘 보이지만, 반대로 어두운 곳에선 반사할 빛이 없으므로 잘 보이지 않게 된다.[/footnote]이 있습니다.

 PixelQi는 LCD 모드와 전자종이 모드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백라이트를 꺼 전자종이 모드로 사용할 경우 전력소비가 적어져 배터리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게 되죠.
Notion Ink Adam의 전자종이 모드.

Notion Ink Adam의 전자종이 모드시 사진.


 전자종이는 가독성이 뛰어나기때문에 많은 e-Book리더기들에서 채택하고 있는데, 편한 인터페이스로 e-Book리더로써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iPad와의 대결시 가장 눈여겨 볼 부분 중 하나가 될 겁니다.

 다음은 Apple의 iPad와 Notion Ink Adam의 사양을 비교한 표입니다.

Apple iPad Notion Ink Adam
화면 9.7인치 4:3 IPS LCD(1024x768) 10인치 반투과형 LCD PixelQi 화면 (1024x600)

해상도: 1024x768(132ppi) 저전력 풀 컬러 BW 모드
OS iPhone OS 3.2 Android, Ubuntu, Chromium
CPU Apple A4 프로세서 nVidia Tegra 2


Dual Core 1㎓+그래픽
인터넷 브라우저 Safari Firefox, Chrome
출력 VGA, 독 커넥터(추가) HDMI, 3x USB
영상 출력 720p 1080p
카메라 없음 , 3MP 자동촛점
배터리 무선랜으로 웹서핑, 동영상 시청, 또는 음악 감상시 10시간 이상 16시간, 백라이트를 끌 경우 160시간
무선랜 Wi-Fi, 3G(HSPA/GSM), Bluetooth Wi-Fi, 3G(HSPA/GSM), Bluetooth(미국판)
무게 약0.68㎏ 약 0.77㎏
기타 주변 조명 감지, 가속도계, 터치패드 RF, 주변 조명 감지, aGPS, 근접센서, 가속도계, 터치패드
멀티태스킹 아니오
Adobe Flash 10.1 지원 아니오
저장장치 아니오 예(SD 카드 슬롯)
가격 $499 $327~800
출시시기 4~5월 6~7월
  H/W사양면에선 Apple의 iPad와 비교시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Apple의 UI를 Android, Ubuntu, Chromium 같은 OS상에서 구현된 UI가 얼마나 따라올수 있을지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넷북은 Chrome/Chromium OS가 동작할 수 있을까?

 2주전인 19일에 Google에서 Chrome OS의 첫번째 베타버전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가 되자마자 VMWare등을 사용해 가상화로 Chrome OS를 직접 체험을 해보는 분들 등 여러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넷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가장 궁금한 점은 내 넷북에서 Chrome OS가 잘 동작할까 일겁니다.

 Google에서 지금까지의 시험결과를 올려놨네요.

 지금까지 지원이 확인된 넷북은
  • ASUS EEE 901 (WIFI 카드 교체 필요)
  • ASUS EEE 1005HA
  • SONY VAIO W
  • ASUS EEE 700/701/702
  • Lenovo S12
  • Packard Bell Dot S/R netbooks
  • Packard Bell Dot s
  • Acer Aspire 531H
  • Asus eee 900
  • Asus eee 1008HA
  • Gateway LT20
  • Acer Aspire D250
  • Toshiba NB200
  • ASUS EEE 1000
  • Dell Mini 10V
  • HP Mini 5101
  • Lenovo S10
  • 삼성 NC10
등 입니다.

 일부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도 있고 지원이 확인된 모델이 계속 추가되고 있으니 자세한 것은 Google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Chrome OS의 베타버전이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자사 사이트를 통해 자사 제품에 최적화한 Chrome OS의 버전을 공개한 업체가 있네요.

 Dell에서 자사의 Dell Mini 10v넷북을 위한 Chrome OS를 선보였습니다.

 준비과정으로 Linux머신에서 USB 플래쉬 메모리를 기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 Chrome OS를 설치할 Flash 드라이브의 용량은 최소 8GB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터미널 창에서

dd if=ChromiumOS_Mini10v_Nov25.img of=/dev/sdb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Dell Mini 10v 넷북을 위한 Chrome OS 이미지는 여기를 통해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 소식의 출처는 chromiumnetbooks입니다.

나왔습니다. Google Chrome OS!

 어제 밤에 드디어 Google Chrome OS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습은 기존에 Google Chrome OS의 스크린샷이라고 나왔던 것과 비슷하게 Chrome 브라우저를 쏙 빼닮았습니다. 아니, Chrome 브라우저 그 자체입니다.
Google Chrome OS의 모습.

Google Chrome OS의 어플리케이션 페이지 화면.

  인터페이스 자체가 Chrome 브라우저의 모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데스크탑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없다고 합니다.

Google Chrome OS의 파일 브라우저 페이지

Google Chrome OS의 파일 브라우저 페이지(사진 출처:The Microsoft Blog)


 Google Chrome OS는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 OS답게 로컬이나 온라인 상의 파일에 파일 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Google은 SSD나 플래쉬 상에서 동작하는 Google Chrome OS를 개발중이고 일부 파일을 제외한 모든 자료들을 온라인이나 Cloud내에 저장하도록 하는 것을 생각중입니다.
 너무 급진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 Google이 제공하고 있는 웹메일 서비스 Gmail이나 사진 공유 서비스인 Flickr를 통해 이미 사람들이 Cloud내에 자료를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허황된 것은 아닙니다.

 빠른 부팅은  Google Chrome OS의 최대 이점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OS들이 가지는 복잡한 부팅과정을 과감히 생략해 10초만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부팅 속도를 빠르게 만든 것으로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 OS라는 특징을 잘 이용한 결과라고 볼수 있겠죠.

 보안 문제에 대해선 Google Chrome OS는 매번 부팅시에 자동 갱신을 해 어떤 방해나 악성코드가 탐지시 해당 부분을 다시 다운로드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웹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OS의 설정이나 H/W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나름 꽤 멋진 OS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웹 어플리케이션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동영상 편집과 같은 작업은 OS X나 Windows같은 기존 OS가 필요해질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 예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Google Chrome OS의 드라이버나  장치 지원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Google Chrome OS는 인쇄기능을 지원하지 못해 내년에 인쇄기능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죠.

 물론 이제 처음 선보인 제품이고 1년내 정식 출시를 하겠다고 했으니 꾸준히 발전될 겁니다.
 인터넷을 하고  문서 작업 등을 하는 용도로 넷북을 사용한다면 확실히 Google Chrome OS는 매력적인 OS가 될겁니다. Google의 지금까지의 전례로 봐서 무료로 내놓을테니[footnote]Google이 Android나 구글Apps들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이유는 인터넷 사용자들와 그 사용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인터넷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광고등 Google이 가지고 있는 사업분야의 매출은 더욱 늘어나게 될테니까.[/footnote] 넷북 등의 가격을 떨어뜨리는데 일조를 하겠죠.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Cloud기술이 발전된다면 Google Chrome OS는 더욱 멋진 OS가 될 것이고 기존 OS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세대의 첫번째 OS로 기억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Google Chrome OS가 정말로 나오긴 하나 봅니다.

바로 전에 쓴 글이 1주일내 Google Chrome OS가 나온다는 글이었는데 정말로 선을 보이려나 봅니다.

PC World에서 약 1시간 쯤 전에 오늘(한국시간으론 20일이 되겠죠.) Google에서 처음으로 Chrome OS를  공식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사를 올렸네요.

그동안  많은 추측과 소문이 들려왔고, 가짜 Chrome OS 다운로드 소동Chrome OS으로 여겨지는 스크린 샷의 등장(가짜로 증명되었죠.) 등 말이 많았던 Chrome OS도 이제 잠시 후면 정체를 드러내겠죠.

Chrome OS의 성능과 안정성 등도 관심사겠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끄는 점은 MS의 아성에 도전했던 Apple과 Linux의 실패를 Google이 이어 받게 될지 아니면, Google의 마이더스 손으로 성공을 거두게 될것인가 겠죠.

이제 첫번째 베타버전의 등장이니 아직 갈야 할 길은 멀고 해결해야 할 일도 많으니 섯부른 판단은 이르겠죠.

물론, Google의 행보에 MS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내년에 개발명'Dallas'인 Azure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운영체제를 획기적으로 변화하도록 준비해오던 것들을  하나둘씩 선보이겠죠.

어쨌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인터넷 상에 Google Chrome OS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있지 않을까 싶네요.


Google Chrome OS, 1주일내 출시?!

 Techcrunch에서 Google Chrome OS에 대한 새로운 얘기를 내놓았습니다.
 지난 7월 발표되었던 Google Chrome OS를 1주일내에 다운로드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죠.
사실 Google은 가을 쯤에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했었고, 전 지난번에 10월 중순에 선보일거라는 소식을 올린 적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좀 늦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일단 Google Chrome OS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드라이버 지원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현재 Google Chrome OS의 드라이버 지원에 대한 상반된 소문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Google이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만드는 그다지 매력없는 작업을 할 다수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와 Google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해당 드라이버를 만들거라도 믿고 있다는 얘기이죠.

 사실이 어찌됐든, 사실 새 H/W가 나오든 새 OS가 나오든 가장 골치아픈 부분중 하나가 드라이버 지원 문제이죠.(Windows Vista의 실패 원인 중 하나가 일부 구형 장치들의 드라이버 미지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드라이버의 강력한 동작을 설정하는 것은 Google Chrome OS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이것을 다운받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별다른 설정이나 드라이버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일없이 그냥 사용하고 싶을테니까요.

 드라이버 문제 등 아직 해결 또는 확인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넷북과 같이 제한된 부품을 쓰는 제품을 제외한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PC에서의 설치/동작은 하루만에 기대할순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 Acer, Adobe, ASUS, Freescale, HP, Lenovo, Qualcomm, Texas Instruments, Toshiba 등이 참여중인 만큼 안정성이나 활용성의 성장은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넷북의 제조 원가는 얼마일까요?

 최근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이윤이 별로 없다는 이유로 넷북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관심은 여전히 비교적 높은 상황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넷북에서 사용하는 Atom을 가격대비 성능이 안 좋은 CPU로 보고 있습니다만,
실제 넷북의 제조원가는 얼마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Shanzai.com에서 넷북의 제조 원가를 공개했습니다.

 
넷북 S30을 이루는 부품들.

이번에 제조 원가가 공개된 넷북 S30을 이루는 부품들.(사진 출처:Shanzai.com)



 이번에 원가가 공개된 넷북은 Caszh의 S30로 판매가 $205에 Atom N270과 10.1인치 화면, 1GB RAM, 160GB HDD를 갖춘 모델입니다.

넷북 S30의 제조 원가.

넷북 S30의 제조 원가.(자료 출처: shanzai.com)


 제조 원가에서 보이는 부품의 가격 중 눈에 띄는 것들에 대해 언급하자면

 Atom은 CPU와 칩셋이 같이 묶여 패키지로 판매되기 때문에 M/B에 가격에 합쳐져 $70로 넷북의 가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올렸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최근 노트북 업체들이 넷북 생산을 줄이면서 Atom의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중이라 새 Atom이 나오는 연말이 될때까지 가격 비중은 계속 내려갈 겁니다.
(Atom CPU만의 가격이 궁금하면 예전 게시물에 각 CPU의 판매가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LCD는 가격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최근 유리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패널 생산량도 늘어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에 유리 외에도 다른 요소가 있는 만큼 가격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를일이죠.

 메모리 업체의 치킨게임이 Qimonda의 파산 등으로 현재 잠시 멈춘 상황이라 메모리는 오르면 오르지 가격이 급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DDR2에서 DDR3로의 전환되는 중이므로 넷북에서 사용중인 DDR2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 어댑터와 케이블은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제 구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업체에서 지난달부터 가격을 올려 받고 있습니다.

 $205짜리 넷북을 생산하는데 드는 재료비가 $198.91이면 1대를 팔면 약 $6정도가 남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마진율이 3%가 안된다는 얘기네요.(게다가, 위의 표에 포함되지 않은 개발비용, 인건비 등을 생각하면 마진은 더 적겠죠.)

 이 제조원가는 넷북 구입 시등에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N280 CPU나 고용량 HDD 또는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들은 다를수 있고, VIA의 NANO나 AMD의 Yukon기반 제품의 경우는 더 다릅니다.

Windows XP를 구동가능한 넷북이 $100? - DMP Edubook

 제가 지난달에 가장 저렴한 넷북이라며 소개한 것보다 더 저렴한 것이 등장했습니다.
(정확히는 가장 저렴한 넷북으로 소개한 eBook LY-EB01보다는 $1더 비싸지만,
쓸만한 사양의 가장 저렴한 넷북으로 소개한 Shanzhai C200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가격이 무려 $100에 Windows XP를 구동이 가능한 넷북인데다 시제품도 아닌 실제 시장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대만에 위치한 DMP Electronics에서 만든 Edubook이 그것으로
자세한 것은 기사 원문을 번역한 아래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기사 출처:digitimes.com)

 대만에 위치한 DMP Electronics가 미화 $100짜리 넷북, Edubook을 선보였다. 관세를 절약하거나 요구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해외내 협력사에서 조립하도록 부품 형태로 해외시장에 선적하게 된다. 이 넷북은 약10가지 다른 모듈과 부품으로 분리되어, 30단계를 거쳐 10분동안 재조립된다.


 Edubook은 8.9인치 패널과 DMP가 개발한 저전력 CPU를 갖추고 있다. 이 장치는 Windows XP를 지원가능하지만, 번들은 선택사항이다. 이 넷북은 8개의 AA배터리로 전원을 받으며 4시간 동안 동작할 수 있다.


 DMP는 Edubook을 라틴 아메리카로 선적을 시작했고 이 넷북에 동유럽과 아프리카 내 몇몇 정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0년내 500만대의 Edubook을 선적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MP의 Edubook.

DMP의 Edubook.(사진 출처:digitimes.com)




 OLPC(One Laptop Per Child)의 XO 노트북 2.0에 대한 소식이 최근 잠잠한 가운데 꿈꾸던 $100 노트북이 드디어 탄생한듯 합니다.

 가격과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현지 재조립이나 리튬 충전지 대신 흔히 쓰는 AA배터리를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한듯 보이네요.
 추가 요구사항등에 따라 실제 가격이 $100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100이 가지는 상징성은 다른 유사 제품과 확실히 차별되는 부분이죠.

 이 기사에 언급된 사양이 너무 적어 Edubook의 실제 성능은 어느정도일지는 알 수 없지만, Windows XP를 구동할수 있다면 기존 S/W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이점이죠.

 일단 개도국의 어린이들에게 PC를 제공하는 방법 중 OLPC의 XO컴퓨터와 Intel의 Classmate PC외의 더 저렴한 다른 대안이 생겨났음은 반가운 소식임에는 분명할 겁니다.

[추가 내용]
Edu Book에 사용된 CPU에 대해 알아보니 800㎒의 SoC칩이었습니다. 모바일 제품도 1㎓제품이 나오는 상황에서 보면 느린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개도국 아동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PC의 CPU속도도 비슷한 수준임을 생각하면 성능이 낮은 만큼 가격이 저렴하게 보급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제공된다면 만족스럽겠죠.

Google Chrome OS 넷북, 10월 중순에 나온다.



 Google Chrome OS는 지난 몇달동안 가장 많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IT소식 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업체들이 Google Chrome OS상에서 구동하는 넷북을 선보이겠죠.

 Google Chrome OS에 대한 가장 최근의 소문은 10월 중순에 Google Chrome OS를 채용한 넷북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현재 Google은 스마트폰 등을 위해 Android라는 OS(Operating System;운영체제)를 선보여 해외에선 Apple의 iPhone에 필적할만한 관심을  불러 왔고, 국내의 삼성, LG를 비롯한 상당수의 휴대폰업체들이 Android기반 폰을 출시했거나 개발중이죠.(국내에선 내년쯤 Android기반 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droid의 경우 기존의 스마트폰용 OS와 달리 OpenSource에 무료라는 점때문에 더욱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발전시킬수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3년내 점유율에서 MS의 Windows CE계열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었죠.

 실제로 Android의 발전가능성에 일찌감치 알아챈 업체들은 휴대폰을 벗어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의 OS로 사용하도록 개발을 검토하기도 했죠. 그러던 중 올해 초 장난삼아 Asus Eee PC 1000H 넷북에 Android를 포팅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넷북에서 포팅성공이 쏟아졌고, ASUS를 비롯한 몇몇 업체는 Android를 채용한 넷북을 시험하고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죠.

 Android가 휴대폰을 넘어 넷북으로 확장을 시작하려는 무렵 Google은 Google Chrome OS라는 넷북용 OS를 내놓겠다고 올해 7월에 발표를 했죠. 현재는 Chrome OS가 넷북용 OS로 알려져 있지만 차후 UMPC나 태블릿용 OS로 이용될 것임은 누구나 쉽게 예상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Google Chrome OS는 기존의 Android가 미래에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Android는 휴대폰 등에서 남아 있게 되겠지만 현재 Android기반의 MID가 등장하고 휴대용 게임기로의 발전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나름의 생존을  찾을지도 모르겠습니다.

 Windows 7이 출시(10월 22일)되는 사이에 선보이게될 Google Chrome OS가 얼마나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최근 넷북 가격 인하 뒷배경.

 요즘 넷북의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대만이나 중국쪽 업체에서 생산하는 넷북의 가격 인하폭이 큰 편이다.

 그런데, 사실 이번 넷북들의 가격인하는 넷북 업체들 간의 경쟁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업체들이 수익이 낮아져 버린 넷북을 대신해 CULV 노트북을 주력으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넷북에 많이 사용되는 Atom N270과 N280의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낮아져 버렸기 때문이다.[출처]

 Atom은 소켓 타입이 아닌 기판에 직접 부착하는 BGA타입인데다 칩셋과 같이 묶여
플랫폼 단위로 판매되는 만큼 일반인들은 가격을 잘 알수가 없으니 넷북의 원가변동이 생기는
사실을 눈치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 아닐까 싶다.

 이번 넷북의 가격인하가 사용자에겐 어떤 영향을 줄지 의문이긴 하다.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선 낮은 성능의 제품을 낮은 가격에 구입하기 보다
좋은 성능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을 것이다.

 그 사용자의 수요와 업체의 이윤문제로 인해 업체들은 점차 CULV 노트북의 생산폭을 늘려가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넷북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새 모델을 전보다는 적지만
꾸준히 내놓을 것이다.

 문제는 올해 초에 Intel의 발표대로 라면 이미 신형 Atom인 "Pine Trail"플랫폼의 Pineview[footnote]Pineview; 기존 Atomd의 N시리즈가 200/300번대 제품번호를 사용한데 반해 이 새 Atom은 400/500번대 제품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이 CPU안으로 내장되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내장될 GMA 950 그래픽의 성능은 현재 Intel이 사용중인 GMA X4500보다 클럭이 낮은 만큼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footnote]가
출시되었어야 하는데 실제론 연말쯤에야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으로,
Atom의 낮은 성능이 보완되기까지는 당분간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하다.

 기존 Atom이 CPU + 2개의 M/B칩셋으로 이뤄진데 반해 Pineview의 경우 CPU + 1개의 M/B칩셋으로
이뤄져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듀얼코어 Atom인 330($43)의 후계인
D510의 가격이 $63이 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적 문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출처]


국제 구리값 상승으로 노트북 전원선의 가격이 오를 예정

  국제 구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2009년 하반기 내에 노트북 전원선의 가격이 5~10%정도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노트북 업체들의 주문 증가가 예상되는바, 전원선 제조업체의 9월 출하분부터 새 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ASUS와 Gigabyte의 M/B중 배선에 구리를 2배로 사용한 2oz제품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의 가격도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종종 시골 등 외진 곳의 전기선을 끊어가는 인간들이 있는데 구리가격이 이렇게 계속 오르면 그런 절도 사건이 더욱 심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네요.

가장 저렴한 넷북 - eBook LY-EB01

 예전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넷북'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넷북을 소개해 드립니다.

 당연하게도 가장 저렴한 넷북을 만든 업체는 중국 업체로, 넷북의 이름은 eBook LY-EB01이고, 가격은 666위안, 약 98$(약123,000원)이라고 합니다.

eBook LY-EB01의 외관

eBook LY-EB01의 외관(사진출처:www.shanzhaiben.com)

eBook LY-EB01의 모습을 더 보고 싶으시면


  LY-EB01의 사양을 보면
  • 7인치 800×480 TFT LCD
  • 128MB RAM
  • 266㎒의 AK7802Q216 ARM기반 프로세서
  • WiFi
  • 1800㎃h LI-Ion 배터리
  • WinCE 5.0 OS
라고 합니다.

사양을 보면 넷북이라기 보다는 SmartBook에 가까운 사양이긴 합니다.

 x86계열 CPU가  아니므로 Windows XP를 설치해 사용하는 것은 무리겠죠.
같은 Windows 계열인 WinCE므로 특별히 적응에 어려움은 없겠지만,
사양면에서나 XP가 아닌 것 등 불편은 분명히 존재하겠죠.


 그럼 이제 쓸만한 사양의 넷북 중 가장 저렴한 넷북을 소개할까요?

 제가 정한 쓸 만한 넷북의 기준은

 먼저 OS는 Windows XP가 설치/동작이 가능한 사양이어야  하고,
 화면의 크기는 10인치(Intel과 MS는 넷북의 최대 화면크기를 10인치로 제한하고 싶어 하죠.),
 메모리는 1GB정도면 되겠죠?

 위의 사양에서 가장 저렴한 넷북을 소개하면,

 Shanzhai C200이 가장 저렴한 넷북이 될겁니다.

 
Shanzhai C200의 외관

Shanzhai C200의 외관.(사진출처:www.shanzai.com)


 ASUS의 EeePC와 유사한 모양을 가진 Shanzhai C200의 사양을 보면
  • Atom 1.6㎓ N270 CPU
  • 1GB RAM
  • 10인치 화면
  • 160GB HDD
  • TV 안테나
  • 3G SIM 카드  슬롯 내장
이며, 가격은 $220(약 275,000원쯤 되겠네요.)

 

Shanzhai C200의 모습을 더 보고 싶으시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싼 넷북이 30만원 중반대이고, 리퍼 제품이라도 30만원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사양면에서나 가격면에서나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네요.

MS와 Intel, 윈도우7에서 넷북의 크기를 10.2인치로 제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원문 기사 출처: Digitimes

 대만에 위치한 ODM 넷북 제조사측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Intel이 Windows 7을 채택한 넷북PC의 최대 화면 크기를 12.1인치에서 10.2인치로 줄이기로 의견일치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것은 VIA 테크놀로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한으로 Windows7의 출시 이후 PC 판매업체의 11.6인치 Atom Zxx기반 넷북 제품 라인이 끝날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비록 VIA가 CPU와 칩셋 사용시 판매사의 사양 선택에 대해 어떠한 제한도 두고 있지 않지만, 10.2인치보다 큰 제품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넷북 제품을 위해 OEM업체들에 제공하는 낮은 Windows 7라이센스 요금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11인치 이상 부분에서 VIA의 가격 이점을 줄이게 될것이고, 한편으로 10인치 부분에선 이미 Intel의 Atom 플랫폼이 지배하고 있다.


 이게 사실이면 참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네요. 아니,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 결정으로 보입니다.
 넷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 중 하나가 바로 너무 작은 화면크기이고 나머지 문제점들도 대부분 그 크기로 인해 파생된 문제임을 감안하면, 10인치이하로 제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죠.

 낮은 성능으로 인해 일반 PC시장에선 경쟁에 뒤쳐져 그동안 저전력 부분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면서 CPU사업을 버텨나가던 VIA가 그마저도 Intel의 Atom의 등장으로 위태위태해진 상황에서 이런 발표는 정말이지 죽으라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듯 보이네요.

Intel, Core i5 플랫폼 데뷔를 9월 초순까지 연기.

원문 기사 출처 : Digitimes

 마더보드 제조사의 소식통에 의하면, Intel은 새 주력형 데스크탑 PC 플랫폼, Lynnfield 프로세서(임시적으로 Core i5)와 5시리즈 칩셋의 데뷔를 7월이었던 원래 계획에서, 2009년 9월 초순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Core i5 프로세서는 8월 말에 소매 판매위해 일찍 등장할 것이며, 그동안 P55기반 마더보드가 8월 중순에 곧 등장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시장 요구가 아래로 몰아가면서, Intel이 4시리즈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을 허용후 출시할 것으로 추측된다.

 Intel은 2.93㎓, 2.8㎓과 2.66㎓의 속도와 1,000개 트레이 분량에 US$562, US$284 및 US$196의 가격을 가진 3개의 Core i5 CPU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들 모두는 95W의 TDP를 특징으로 이룰것이다. P55칩셋은 US$40의 가격이 책정될것이다.

 보급형 Havendale 프로세서는 내년 1월에 출시할 계획이며, 그동안 P57, H57 및 H55칩셋이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다.

 Intel은 미발표 제품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이 기사에 답변할 기회를 거부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지만 Core i5의 출시가 또 미뤄졌네요.

 이번 Core i5의 출시 연기에 대해 Zdnet과 EnGadget등 해외 여러 곳에서 AMD등의 경쟁사가 제대로 상대가 되었으면 과연 Intel이 연기를 했겠냐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사실 AMD가 Intel과 경쟁이 되던 시절엔 Intel은 설사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먼저 발표하기 위해 시장에 선보이지 못하더라도 일단 발표부터 한 후 시장에 제품을 조금씩 내놓는 방식을 사용했었지 연기는 찾아보기 힘들었죠.

듀얼 코어 Atom을 장착한 넷북이 나온다고?

 이탈리아의 인터넷 쇼핑몰인 Computercityhw에서 최신 Atom Z630 프로세서를 장착한 VAIO P를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Intel로 부터 이 프로세서에 대해 어떤 것도 듣을 수 없지만, 소문에 따르면 이 프로세서는 넷북에 사용되는 첫번째 듀얼코어 Atom이라고 합니다.(일단 넷북의 범주에 넣고 있는 VAIO P에 장착한다고 하니 그렇다고 칩시다.)

 가격은? €1,489(255만원 이상)로, 넷북치고는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신의 넷북에 Z630 Atom 프로세서를 제공하겠다는 다른 넷북업체들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점이 다른 넷북과 다른 VAIO P만의 뚜렷한 장점이 될 수 도 있겠죠.

SONY VAIO VGN-P29VN/Q

사진 출처: Computercityhw


 일단 사전 주문을 받고 있는 SONY VAIO VGN-P29VN/Q의 사양을 보면 LED 백라이트의  8인치 1600x768 화면에 2GB 메모리, 128GB SSD,WCam, GPS와 HSUPA를 지니고 무게는 0.62㎏인데, Intel Atom을 사용한 넷북의 숙명인지 그래픽은 GMA500/760네요.(기왕이면 nVidia의 Ion이었으면 CPU와 균형이 맞을것 같은데 말이죠.)

 Intel도 함구하고 있는 Z630 프로세서의 진실이 듀얼코어 Atom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Intel이 AMD의 듀얼코어 Congo플랫폼과 ARM의 Cortex-A8기반 5코어 제품을 대항하기 위해 제한을 풀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AMD, Computex 2009에서 새 노트북 플랫폼을 공개한다.

 소개할 FF 확장기능도 많은데 이번에도 노트북 얘기를 올리네요. 이러다 정말 제가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게 될듯 합니다.



원문 출처: Digitimes
 Commercial Times 중국어판에 따르면, AMD가 Computex 2009에서 새 노트북 플랫폼(Tigris)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45㎚공정의 듀얼코어 Caspian CPU, RS880M칩셋, 55㎚ 또는 40㎚공정의 M9X GPU으로 이루어졌다.

 2010년 AMD의 노트북 플랫폼도 밝혀질수도 있다고 신문을 지적했다. 이 플랫폼은 55㎚ 공정의 쿼드코어 Champlain 프로세서와 SB8xxM 시리즈 칩셋이 특징이다. DDR3 메모리와 USB 3.0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GPU가 AMD의 차세대 Manhattan 시리즈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 신문은 상세히 밝혔다.

 AMD는 13인치 이하에선 Yukon과 Congo 플랫폼을 밀고 나가며, 그동안 Tigris는 14인치 이상 크기의 노트북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얼마전에 제가 Intel의 올 하반기 노트북 계획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AMD쪽 입니다.

 AMD가 Intel의 Atom을 Yukon 플랫폼의 Athlon Neo으로 대응하자, Intel이 CULV제품으로 맞대응한 것 처럼 Intel의 Calpella에 대해 AMD가 Tigris로 대응하는군요.


 약간의 억지를 붙여 정리를 하자면, 넷북 또는 미니 노트북 시장에선
Intel Atom은 AMD의 싱글코어 Yukon 플랫폼과 맞붙고, AMD의 듀얼코어 Congo 플랫폼은 Intel의 CULV를 상대하겠네요.

 일반 전통 노트북 시장에선 올 가을부터 Intel의 Calpella 플랫폼과 AMD의 Tigris플랫폼이 대결을 벌일테고요.

 참고로, 위의 기사에서 2010년 AMD의 노트북 플랫폼으로 언급한 것은 Danube 플랫폼으로, 그때 쯤이면 Yukon과 Congo가 담당하고 있는 미니 노트북 시장은 Nile 플랫폼에게로 넘어갈 겁니다.

2009년 하반기 Intel의 노트북 계획

원문 출처: DigiTimes


Intel은 최근에 전통적 노트북, CULV기반 초박형 노트북 및 넷북 제품에 대한 계획을 파트너사에게 간략하게 소개했다고 노트북 제조사측 소식통이 전했다.

 Intel의 차세대 Capella 노트북 플랫폼은 2009년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14.0, 15.6, 17.1 및 18.4인치 대에 소매가 $1,200이상의 최고급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이다. 한편, Intel은 재고를 정리하기 위해 Montevina 플랫폼의 가격을 낮출 것이다.

 Quanta Computer, Compal Electronics, Wistron, Pegatron Technology, Micro-Star International (MSI), Elitegroup Computer Systems (ECS), Mitac Technology 및 Clevo를 포함한 노트북 제조사들은 이미 Capella 기반 노트북을 3분기에 대량 생산할 준비를 했고 2010년 1분기에 더 많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12~13인치대를 위해, Intel은 Montevina CPU를 사용해  일부 전통적 노트북처럼 좋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는 $699~1,100의 가격대의 주력제품으로 CULV기반 초박형 노트북을 지원할 것이다.

 저가 시장의 요구 때문에, Intel은 넷북을 위한 Atom N280과 GN40 칩셋 조합을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9월까지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Atom N270과 945GSE 칩셋을 떠나 보낼 것이다.

 Intel은 White-Box[Footnote]White-Box; 완제품이 아닌 조립형 서버, PC를 부르는 용어. 원래 완제품 서버의 외관의 색이 일반적으로 검정이라 Black-Box라고 부른 것에서 힌트를 얻어 반대되는 말로 만들어진 용어이다.
 참고로, 조립형 노트북은 White-Box NoteBook이라고 하며, 줄여서 White-Book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Footnote]판매업체를 위한 표준 8.9인치 노트북 설계를 보유하고 있다. 사양에는 Atom N270 CPU, 945GSE 칩셋, 512MB 메모리,와 8GB 또는 16GB의 Flash기반 저장장치를 포함한다. 이 시스템은 Moblin[footnote]Moblin;Intel이 Fodora를 자사의 Atom에 최적화해 만든 모바일용 OS 프로젝트로, SSD를 장착한 시스템에서 5초 이내에 부팅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footnote] v2상에서 동작할 것이다.

 생산, 사후 관리, 부품 공급, 운송 및 관세를 포함한 White Box 넷북의 가격은 1,750 RMB($256)가량이다. 그러나 Intel은 엄격하게 공급량을 감시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Intel: 09년 하반기 노트북 사업 개요

패널 크기

플랫폼

가격

14 ~ 18.4인치

Calpella (전통적 노트북)

US$1,200 이상

12 ~ 13인치

CULV (초박형 노트북)

US$699 ~ 1,100

10인치

Atom N270 + 945GSE 칩셋(9월 이전) (넷북)

Pineview[footnote] Pineview; 차세대 Atom의 코드명으로 CPU내 메모리 컨트롤러와 GMA950 그래픽이 내장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footnote]CPU + Tiger Point 칩셋(9월 이후) (넷북)

US$399-599

8.9 인치

Atom N270 + 945GSE 칩셋 (white-box 넷북)

1750 RMB (US$256)


 정작 전 노트북을 살 가능성은 적지만 자주 노트북에 대한 기사을 번역해 올리네요.
하지만, 이 글이 노트북을 구입을 고려중인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AMD와 Havok, OpenCL기반 물리 가속을 선보이다.

 nVidiaCUDAPhysX 가 여러 업체의 채택됨에 따라 지원 제품도 점차 늘어나 많은 분들이 조금씩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고 있는 반면 AMD/ATi는 특별히 이렇다할만한 것이 없어 보이는 상황이었죠.

 아시다시피, GPGPU기술에서 AMD/ATi는 nVidia의 CUDA에 대항해 자체 개발 중이었던 CTM(Close To Metal)을 포기하고 범용기술인 OpenCL[footnote]Open Computing Language; OpenGL과 OpenML등의 업계표준을 개발한 Khronos 그룹에서 만든 GPGPU기술.
 3DLABS, Activision Blizzard, AMD, Apple, ARM, Barco, Broadcom, Codeplay, Electronic Arts, Ericsson, Freescale, HI, IBM, Intel Corporation, Imagination Technologies, Kestrel Institute, Motorola, Movidia, Nokia, NVIDIA, QNX, RapidMind, Samsung, Seaweed, TAKUMI, Texas Instruments등 반도체와 모바일 및 그래픽에 관련된 쟁쟁한 회사들이 Khronos그룹의 회원으로써 개발에 참여했다.[/footnote]를 선택해 ATI Stream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상황이고, 물리엔진은 nVidia의 PhysX 대신 Intel에 인수된 Havok을 지원하기로 밝힌 상황이죠.

 이번에 게임개발자 회의에서 Havok/AMD팀이 OpenCL를 이용한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것은 Havok ClothHavok Destruction에 대한 데모로 nVIdia제품에서만 동작하는 CUDA기반 PhysX와는 달리 (CPU가 Intel이든 AMD든, GPU가 ATi든 nVidia이든)OpenCL을 지원하는 모든 제품에서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겠죠.

 GPGPU기반의 물리엔진이라는 측면에서Havok과 PhysX의 대결구도는 현실적인 물리효과 표현과 게임진행상 물리표현 제약 간의 논쟁에 대한 해결에 도움이될 겁니다. 즉, 기존엔 물리효과 표현이 어려웠던 낮은 성능의 CPU에서도 현실적인 물리효과의 표현을 기대할 수 있겠죠.

 아래는 선보인 데모 중 하나.(땋은 머리의 움직임에 유의.)

 nVidia의 CUDA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점점 쏟아지고 있는 반면에 OpenCL을 지원하는 제품들은 아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는 OS차원에서 OpenCL를 지원할 Mac OS X v10.6(Snow Leopard)이 6월 8일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점 외에도 OpenCL기반으로 설계하는 것이 CUDA기반으로 제작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기도합니다.

 현재 nVidia제품에서만 동작하는 CUDA와 달리 OepnCL은 각종 CPU, GPU, DSP를 모두 망라해 지원하는 기술이라 메모리 관리 등 밑단까지 모두 설계해야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역으로 보면 밑단까지 설계가 가능해 CUDA등보다 좀 더 최적화가 가능한 자유도가 높은 기술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겠죠.

 게다가, CUDA가 2007년 처음 선보인 이래 세번째 버전으로 나아가고 있는 반면 OpenCL은 겨우 작년 12월에 1.0이 갓 나온 상황이라 좀 더 편해지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발전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겠죠.

 다음은  그밖의 다른 데모들
붉은 드레스의 움직임에 유의.
장대에 걸린 천들의 움직임에 유의.
다리가 파괴되면서 기차가 추락하는 모습에 유의.
120명의 캐릭터들과 옷이 움직이는 모습에 유의.

 P.S 일반적으로 AMD/ATi제품은 PhysX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AMD에서 PhysX지원 드라이버를 공식적으로 개발하고 있지 않으니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PhysX를 사용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긴한다. 이스라엘에 있는 NGOHQ팀에서 PhysX를 지원하는 AMD/ATi용 드라이버를 개발중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이면 아는 얘기일것이다. 게다가, 실제로 작년 6월엔 HD 3850에서 PhysX를 인식하는데 성공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