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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에 갔다 왔습니다.#3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LCD, 제일모직 등 몇개나 되는 독립부스를 선보이는 등 세를 확실히 과시했습니다만, 간단히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삼성이 생산중인 ARM계열 Cortex-A8칩입니다. Cortex-A8칩은 ARMv7 아키텍쳐 기반의 CPU이지만 여전히 많은 모바일제품에서 사용중인 칩 종류죠.


 삼성 테크윈의 디카사업부가 분사되어 세워진 '삼성 디지털이미징'의 NX입니다.
기존 DSLR과 달리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제거한 독자 플랫폼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 DSLR이죠.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제거한 만큼 크기가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졌죠.


삼성전기에서 생산하는 서버용 파워서플라이. Redundant 타입은 일반인들은 모양이 비슷한 TFX와 헷갈리실지 모르지만 TFX와 달리 각 출력선이 없으며 문제 발생시 간편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슬롯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반 파워에 비해 폭이 좁은데 반해 전력량이 매우 큰 것이 인상적이죠.

  삼성 LCD관의 VA와 IPS를 비교하는 영상.
참고로, 삼성은 VA계열 중 하나인 S-PVA를 개발해 사용중이고, 경쟁사인 LG는 S-IPS를 사용중.

VA계열은 높은 명암비로 검정색을 상대적으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 선명한 영상을 보여줄 수있지만 패널 자체 기본 속도가 느린편이고, 시야각이 IPS에 비해 좁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IPS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잔상이 적고 GTG와 MRTG의 차가 적어 체감속도가 좋고, 시야각인 넓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VA보다 명암비가 낮아 검정색이 약간 푸른색을 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이 일반적으로 IPS와 VA를 비교한 것들인데, 이번 전시회에서 VA가 IPS보다 번인(Burn-in) 현상[footnote]번인(Burn-in) 현상; 같은 화면을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그 내용이 바뀐 이후에도 화면에 그대로 남게 되는데 그것을 일명 탔다(Burn-In)고 표현한다. 번인 현상을 막으려면 같은 화면이 고정되지 않도록 자주 화면이 바뀌도록 해야한다.(PDP등에선 화면이 미세하게 떨리도록 해 줄이도록 번인 현상을  줄이는 제품도 존재한다.)
 PC등에선 번인을 막기 위해 화면보호기(Screen Saver)를 사용한다.[/footnote]과 중력에 의한 액정 쏠림현상에  강하다고 주장했는데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다,  저를 실소(失笑)하게 만든 것이 있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이 그것입니다.
사진의 내용은 VA의 시장점유율이 60%에서 64%로 늘었고,IPS가 25%에서 24%로 줄어들었다는 그래프입니다.
이 그래프를 보고 업채 대  업체의 비교라면 모를까,  VA 대 IPS의 점유율 비교라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반  패널 생산설비에서  큰 변화없이 생산이 가능한 VA와 달리 IPS는 방식의 차이가 커 전세계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수가 겨우 5개를 넘을까하는 정도인데 반해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VA를 생산한다고 보면 되죠. 그러니 당연히 IPS보다 VA의 생산량이 더 많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특히, 5대 패널 생산업체 중 LG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VA를 생산하는 업체죠. 즉, 압도적인 생산 업체수 차를 생각지 않은 비교인 셈이죠.

한국전자전에 갔다 왔습니다.#2

어제 전시회에 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닌 후유증이 지금도 여전하네요. 원래 몸이 안 좋았는데 전시회 관람을 했더니 참 몸이 말이 아니네요.

어제는 간단히 LG전자관을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LG 디스플레이관을 소개합니다.

LGD는 이번에 삼성의 "초고속 동작 액정 모드 및 초고 CR 구현 기술 개발"을 제치고,
"세계 최박형 5.9㎜ LCD TV패널 개발"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LCD가 일반 브라운관 TV나 PDP보다 전력 소비가 적다고는 하지만 대형화시 발생하는 전력소비와 발열량이 엄청난 것이 사실입니다.(지금 제 앞에 있는 대형 모니터도 여름이면 복사열이 장난아니라 선풍기가 필수죠.)

 두께 5.9㎜는 단순히 두께를 줄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께는 얇게 유지하면서 열을 잘 내보낼수있어야 하며 강도 또한 유지해야하죠.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열로 인해 패널이 휘거나한다면 정말 큰 일이겠죠.



 전자종이(E-Paper)도 선보였는데 이번엔 터치를 도입해 사용편의성을 높인 제품이었습니다.
전자종이는 e-Ink라고 불리는 전자잉크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로 야외와 같은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선 잘 보이지 않는 기존 LCD와는 달리 야외에서도 잘 보입니다.
(반대로 백라이트가 없어 어두운 곳에선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LCD와 반대죠.)
 화면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공급해야하는 LCD와는 달리 화면의  내용을 바꿔야할때만  전력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전력소비량이 적은데다 구부리거나 둘둘 말수도 있고 심지어 접을 수 있는 제품도 있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전자책이나 신문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디스플레이 제품이죠.
흠은 위에 언급된 점외에 반응속도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동영상 재생같은 빠른 전환이 필요한 디스플레이로의 사용은 힘든 상황입니다.


 다음은 좀 특이한 LCD제품으로 보통 LCD는 BLU라고 불리는 백라이트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백 라이트없이 외부의 조명을 반사해 표현하는 LCD입니다.
 외부 광원을 반사해 이용하는 제품인 만큼 야외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LCD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LCD와 전자종이의 특징을 합친 제품인 셈이죠.

다음은 LG가 세계처음으로 개발했다는 480㎐ 패널입니다.
  LCD의 단점중 하나인 고속 이동하는 물체를 표현할때 잔상이 생기는 점을 보완한 것으로 이미 시중에 나온 120㎐, 240㎐를 뛰어넘는 속도로 기존 패널 대비 8배의 속도를 가진 패널인 셈이죠.
 하지만, LG가 240㎐제품을 선보일때 약간의 꼼수를 쓴 전례가 있어 좀 수상하긴 하지만 묻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은 삼성관입니다. 사실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 전기, 삼성 LCD, 제일모직 등 몇개나 되는 독립부스를 선보이는 등 세를 확실히 과시했습니다.

한국전자전에 갔다 왔습니다.#1

오늘 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자전에 갔다왔습니다.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 중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삼성"에서 셔틀을 탄 후 잠깐 눈을 붙였더니 전자전이 열리는 KINTEX에 도착했습니다.(다른 교통편으로 일산 KINTEX까지 가려면 가는 것 만으로도 체력소모가 너무 크죠.)

정확히는 전자전(KES)+iMiD+iSEDEX인 한국전자산업대전(KEGF)였지만, 아무래도 전자전의 비중이 크다면 크니

서울 삼성동 COEX가 모터쇼등을 하기엔 작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만든 것이 일산 KINTEX인데다, 1그 KINTEX 1층 전관을 사용하는 전시회라 매년 느끼는 거지만 엄청 넓습니다.

일단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쇼핑백을 얻기 위해 삼성, LG등 대기업 관을 찾았갔습니다. 대기업관은 언제나 전시관 위쪽 끝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쉽죠. KES쪽 대기업관엔 쇼핑백을 나눠주지 않았고, iMiD쪽 LGD나 삼성 LCD측에서 나눠주더군요.

일단, LG관에 갔을때 가장 눈에 띈 것은 옛날 TV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TV였습니다.
  예전 흑백TV 분위기에 맞게 로터리 방식을 채용하고 화면을 세피아나 흑백효과를 줄 수 있게 하는 등 인테리어적인 측면을 강조한 제품이었습니다.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지만 14인치 화면인 만큼 HD가 아닌 SD급 화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LG관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용 LED제품으로 겉보기엔 원형 기둥을 LED로 두른 것 같지만 사실 몇개의 LED핀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마치 LED를 두른 것 같은 효과를 보입니다.(오른쪽 사진에 세로로 흰색이 보일텐데 그 끝에 LED가 달려 있어 고속을 회전을 하면서 자연스런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정지영상이 아닌 움직이는 동영상이고, 적은 수의 LED만으로 원형 기둥 전체를 LED로 두른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  등의 비용면에서도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이 제품을 실생활에서 광고판이나 안내용 게시판 등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G관에서 본 것 중 특이하고 웃겼던 전시물 중 하나인 안마의자.(관람객 중 나이 드신 분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듯.  사진에 얼굴이 나온 분들에게 간단 모자이크를 해주는 센스^^)

 전시회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좀 피곤해 오늘은 이쯤에서 끝내고, 내일 마저 올립니다.

오늘 WIS를 관람했습니다.

 작년부터 국내 양대 IT전시회인 SEK와 KIECO를 하나로 합쳐 WIS(World IT Show)라는 이름으로 열고 있죠.

 전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IT제품을 선보이는 4월의 KIECO와 S/W를 위주로 하는 6월의 SEK를 하나로 합친 만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야하는데 사실 World IT Show의 World가 무색할 정도로 국내 동네잔치가 된듯한 전시회가 되고 있는 것이 이 WIS죠.

 처음으로 WIS의 이름으로 열린 작년은 COEX 3층 대서양관과 1층 태평양관은 물론이고, 장보고홀까지 사용해 규모면에선 나름 역대 최대규모로 만들었는데, 올해는 COEX 1층 태평양관과 대서양관만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World IT Show라는 World가 이름이 무색하게 올해는  참가한 외국업체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작년은 중국/대만등의 중소업체들이 소규모 전시관을 만들어  참여해 그나마 구색을 맞춘  것에 비하면 더욱 동네잔치가 된거죠.

 전시회를 관람하다 그냥 눈에 띈  것들.

 LG는 이번에 개봉하는 "트랜스포머2"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자사의 "Versa"폰이 남자주인공의 휴대폰으로 나오는 등 꽤  많이 등장하게 했죠. 물론,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어이 없게 뒤통수를 맞는 사건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요.

LG는 "트랜스포머2"의 공식후원사답게 휴대폰 전시관 일부에 트랜스포머 모형을 장식했다.


 어쨌든 이번에 "트랜스포머2"에 공식후원사답게 전시관의 일부에 트랜스포머 모형을 사용해 장식을 했습니다. 그 앞에 배치한 "Vewty Smart"와 "Renoir"폰이 트랜스포머2에 등장하는지는 불분명합니다만, 현재 국내에선 출시되지 않고 외국에선 출시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 LG와 삼성이 전자쪽 라이벌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로, 각각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죠.

 예전 광시야각 패널에서 S-IPS냐, PVA로 싸웠던 것처럼 이번엔 LED TV, 정확히는 LED BLU(Back Light Unit) LCD TV에서 LED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양상입니다.

 삼성이 이전 모델까지는 LG와 동일하게 LED를 후면에 배치하는 직하방식을 사용하다 올해 초부터 대거 측면에 배치하는 Edge방식으로 바꾸면서 LG와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직하방식과 Edge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에서 채택한 Edge방식은 직하방식에 비해 두께를 더 얇게 만들수 있고, LED수를 줄일수 있어 가격에서도 유리하죠.



 LG가 채택한 직하방식은 LED를 뒤에 배치한 만큼 두께가 더 나올수 밖에 없지만 최근 LG에서 Edge방식못지 않은 두께의 제품을 선보여 현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평도 있는 상황이죠.
 그러나, 200여개의 LED를 측면에만 두르면 되는 삼성의 Edge방식과는 달리 LG의 직화방식는 배이상의 LED를 후면에 박아야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부담이나 소비전력이 커지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LG가 사용한 직하방식의 장점은 그동안의 LCD의 단점으로 꼽히던 명암비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있다는 점이죠.

 LCD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관계로 그동안 CCFL이라는 일종의 얇은 형광등을 패널 가장자리에 장착해 뒤에서 빛을 내면 앞에서 액정으로 그 빛을 차단해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비유로 따지자면 빌딩 창문의 빛을 조정해 글자나 그림을 만든 것을 현재의 모니터나 TV로 바꿔보면 각 방의 조명을 직접 끄거나 켜 문자를 만드는 방식이 기존 브라운관 TV나 PDP라면, LCD는 모든 방의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브라인드 등으로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인거죠.

 문제는 브라인드 등으로 가리다고 해도 미세하게 새어나오는 빛때문에 검정색이 검정이 아닌 약간 푸른 빛을 띄는 색으로 보이기 쉽고, 같은 화면에 아주 밝은 곳과 아주  어두운  곳의 차이가 크지 못해 명암비가 높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죠.

 직화방식은 화면을 여러개의 부분으로 나눠 어두운 부분은 해당지역의 LED의 밝기를 조절하거나 아예 꺼버리는 것이 가능해 PDP등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수 있어 LCD의 DCR같은 눈속임이 아닌 진짜 우수한 명암비를 보여줄수 있죠.

 그런데, 참고로 Sony에선 LED TV에 3원광 LED를 사용하는데 반해 국내 삼성이나 LG는 백색 LED를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필요에 따라선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LED 방식이 신기술이고 엄청나게 좋다는 식으로 삼성과 LG가 밀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에선 색표현력은 떨어지지만 가격을 낮출수 있다는 이유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미 예전에 제품을 보신분 들도 있다고 봅니다만, 삼성의 Haptic Beam입니다.

 이 Haptic Beam이 세계최초의 풀터치 프로젝터폰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이렇게 휴대폰에 내장할수 있는 크기의 DLP칩은 TI가 2년전에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휴대폰에 (아니, 그보다 좀 더 큰 모바일 프로젝터에도) 적용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DLP칩은 나왔지만 정작 그 영상을 벽등에 비춰주어야할 광원이 마땅치 못한거였죠. 크기가 너무 작아지다보니 역시 작아진 광원으론 밝기가 충분치 못해 기존의 광원방식으론 비출수 있는 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 문제였죠. 다행히 레이저 기술등의 발전으로 현재는 이런 초소형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해 밝기가 좋은 편은 못되는 것이 현실이죠.

  삼성, SK, KT등 유명 업체들의 전시관들이 유명 레이싱 모델을 기용해 참관객의 플래쉬 세례를 이미 다른 전시회에서 많이 봐온  것들입니다.(게다가, 저 같은 사람들은 그쪽으론 관심도  없는터라 한컷도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델을 전면에 내세울 경우 모델의 사진에만 관심이 쏠리고 전시관이나 제품은 전혀 홍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실제 모 업체는 지난번에 모델을 기용한 행사를  벌여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지만 정작 인터넷상에 그 사진이 올려진 것은 거의 찾을 수 없었고, 대부분 그업체에 대해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실제 사진찍기 바빴지 전시관 이름이 뭔지도 몰랐다는 얘기겠죠.)

 WIS는 현재와 같이 차별성을 찾지 못하거나 World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된다면 차라리 예전처럼 KIECO와 SEK로 나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WIS로 바뀌면서 정작 KIECO와 SEK시절을 단골내지는 중심 참가 업체 중 빠진 업체가 존재한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만약 예년같았으면  MS는 SEK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Windows 7의 베타버전을 참관객에게 맛보여 주면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였을 겁니다.
 하지만, WIS로  바뀐 이후 MS는 사실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MS의 참가만으로도 WIS의 볼거리 하나는 충분히 나왔을 텐데 말이죠.

 현재의 WIS는 SEK와 KIECO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기는 커녕 정체성만 불명확해진 IT전시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엔 5월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부디 내년엔 유명 해외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World라는 이름에 걸맞는 전시회로 만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구난방식의 정체성이 불명확한 IT전시회가 아닌 하나의 주체가 명확히 보이는 전시회로  바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