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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poZer 지역화 정식 등록

 어제 저녁을 기해 KompoZer1 지역화 사이트에 한국어가 정식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0.7.x대 버전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작업한 한글지역화본이 올려져 있으며, 저 외에도 다른 분들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번역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며, 영어가 안되는 분들도 좀 더 이해가 편하다고 생각되는 번역에 Vote버튼을 눌러 투표하는 것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익명으로 번역 및 투표 참여가 가능합니다.


KompoZer 지역화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한국어가 추가되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kompozer.sourceforge.net/l10n/narro/narro_project_file_list.php?l=ko&p=1&pf=를 통해 참여가능하십니다.

 아마 조만간 KompoZer가 Mozilla의 프로젝트 중 일부로 흡수될 것을 보이는데 그러면 개발 속도도 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KompoZer의 한글지역화 진행률은 80%가 넘는 수준으로 일단 주요부분의 번역이 끝나 있지만, 0.8.x버전에 맞게 변경하는 작업이 있어 아직 배포할 수준은 안됩니다.

 작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KompoZer사이트에서 정식으로 한글지역화본이 배포되기 전까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KompoZer의 한글 지역화 작업을 돕거나 동참하고자 지금까지의 번역본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비밀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P.S 그리고, 한글 지역화를 하시는 분이나 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프로그램을 한글 지역화 하다보면 종종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이라는 문장을 보게 됩니다.

 이 문장은 A부터 Z까지의 알파벳이 모두 들어있어 워드프로세서나 기타 편집기를 제작할때 프로그램에서 글자들이 정상적으로 입력되고 표현되는지 확인할때 사용하는 문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 문장으로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MS워드에서 테스트로 사용하는 문장이나 ㅌㅋㅑㅕㅛㅠ등이 빠져 완전치 않음)나 "키스의 고유 조건은 입술끼리 만나야 하고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다."(모든 자/모음이 갖춰져 있음.추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라는 문장을 만나면 '재빠른 갈색 여우가 게으른 개를 뛰어 넘는다'등으로 번역해선 안되며, 번역 없이 그대로 적거나 "키스의 고유 조건은 입술끼리 만나야 하고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다."등으로 바꿔 적으시면 됩니다.


[1] Mozilla의 Nvu의 개발 중단이후 뒤를 잇고 있는 웹 에디터. 무료이며, Mozilla의 Gecko엔진을 사용해 빠른 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보여준다.

KompoZer 한글지역화 재개

 몇몇 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중단한다고 했던 KompoZer의 한글지역화를 재개합니다.

 사실 작업 재개에 들어간 것은 며칠되었습니다만, 정식으로 작업 재개를 고지합니다.

 KompoZer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하자면, Dreamweaver나 나모 웹 에디터 처럼 워드프로세서에서 문서를  작성하듯 입력하면 웹에서 사용하는 HTML코드로 만들어주는 웹 에디터입니다.

 Mozilla의 Gecko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개발이 중단된 NVU의 뒤를 잇는 제품입니다.

 특징으론 Free Software라는 점(쉽게 말해 무료라는 얘기입니다.)과
타 웹 에디터들이 만들어내는 최종 소스를 보면 지저분하게 불필요한 코드들이 남아있는 것과 달리 깔끔한 코드 작성을 지향하며, 웹 표준을 준수하는 웹 페이지 작성을 지향합니다.

KompoZer 한글지역화 인증샷

KompoZer 한글지역화 인증샷

일단 현재 진행정도를 알리기 위해 갈무리한 것을 올립니다.
(사실 중단을 선언했을때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었던 터라 그다지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주 메뉴의 번역은 사실상 완료되었고, 설정화면과 속성 화면도 상당부분 진행되어진 상황입니다.

일부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그 부분은 정식 배포가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부 단어의 적당한 번역을 찾는데 애를 먹어 의견을 구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스샷에서도 보이듯이 도구막대 내에서 Anchor만 현재 번역이 안된채 그대로 있습니다.
Anchor에 대한 적당한 번역을 찾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에선 그냥 그대로 '앵커'로 쓰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에서 '책갈피'라는 이름을 쓰기도 합니다.
Anchor는 Link(이번 번역에선 모두 '연결'이라는 표현으로 통일했습니다.)를 통해 갈 곳을 지정할때  이용하는 것으로 같은 문서 내부에서 이동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선택해 주시거나 더 나은 번역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2번째는 Pre태그의 원 뜻인 Preformat에 대한 적당한 번역을 찾습니다.
<PRE>는 빈칸, 탭, 띄어쓰기 등을 브라우저 파서(Parser)의 변환없이 입력한 그대로 표시하게 하는 태그입니다.
간단하면서 <PRE>태그의 성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표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3번째는 Abbr과 Acronym를 구분할 적당한 표현을 찾습니다.
모두 약어 등으로 번역될 수 있지만 Abbr은 텔레비젼을 줄여 '테레비'라고 하듯이 뒷부분을 생략하고 앞부분만 따오는 것이라면,
Acronym는 TeleVision을 TV라고 하듯이 두개이상의 단어가 모인 글의 단어의 첫글자만 따온 것으로 두문자어라고도 하지만 바로 와 닿기 어려워 적당한 좋은 단어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Abbr을 '약자'로, Acronym를 '동의어'로 사용하는데 Acronym의 실제 뜻과는 다른 동의어라는 표현엔 동의하긴 힘들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밖에도 있지만 일단 이것만 요청드립니다.

좋은 표현에 대한 추천이 있을수록 더 빠르고 더 좋은 한글지역화된 KompoZer를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Kompozer 한글판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다소 무책임한 발언을 하나 하겠습니다.

 NVU후임 오픈소스 웹에디터인 Kompozer의 한글판이 나오길 고대하시던 분들께 죄송하지만,
Kompozer의 한글지역화 작업을 포기할까 합니다.

 이유는 Kompozer외에 Mozilla FireFox의 렌더링 엔진인 Gecko기반의 새로운 웹에디터가 BlueGriffo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최근에서야 알았기 때문입니다.

BlueGriffon의 Logo



 Kompozer의 파일 내용이 다소 중구난방처럼 되어있어 번역 작업이 영 지지부진하던 터에 새 웹 에디터의 등장으로 제 관심이 그쪽에 더 쏠린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Kompozer의 한글판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사를
정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분명한 것은 현재 BlueGriffon는 Gecko1.9.x기반으로 작년 9월 말부터 시작되어 미숙한 점이 많은 걸음마 단계의 웹에디터고, Kompozer는 CSS 편집기의 버그를 잡는데 주력한 0.7버전의 작업을 거의 마무리짓고 , 사이트 관리자의 기능을 강화하는 0.8버전의 개발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현재 Geck 1.8.1기반으로 0.8a까지 개발이 된 상황입니다.)

 이제 시작된 BlueGriffon이 최소한 Kompozer수준의 궤도로 올라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릅니다. 실제로 제가 BlueGriffon의 가장 최근 개발버전을 받아 본 결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기본적인 부분에서 동작하지 않는 부분도 너무 많았습니다.(솔직히 아직 쓸만한 물건은 못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Kompozer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은 어느정도 짐작을 하고 있지만 표현을 하시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번 발표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등의 질책이나 비난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제가 Kompozer의 한글지역화하겠다고 한 이상 책임을 져야한다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시간을 쪼개서 해야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이나 제가 더 끌리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Kompozer의 한글지역화를 원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면, BlueGriffon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번 발표로 실망을 시켜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Kompozer 한글 지역화 예정

오픈소스 웹 에디터 Nvu의 후속인 Kompozer를 한글 지역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 페이지는 번역 작업이 진행되면서 계속 갱신될 겁니다.(날짜도 같이 갱신)


파일의 수와 양이 많은 만큼 제가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작업량이 많은 것이 될 것 같네요.
이 작업을 하면서 BBcomposer와 같은 확장기능의 미비한 번역 내용도 같이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하면서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하는 거니 완성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